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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리뷰(뇌 강화)

레버리지 : 롭 무어(1) 레버리지의 개념을 확대하는 기회의 책... 많은 부자들이 선택한 이 책의 이유는 뭘까? 주언규 PD(전 심사임당), 역행자 자청이 추천하는 이 책은 경제적 자유와 부자되기를 갈망하는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바이블로 자리 잡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기회가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한쪽은 레버리지 하고 다른 한쪽은 레버리지 당한다 최소 노력의 법칙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망상 □ 한쪽은 레버리지 하고 다른 한쪽은 레버리지 당한다 '나에게 충분히 긴 지렛대를 준다면, 나는 세상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아르키메데스 16년 동안 공부하는 교육 시스템을 통과하고 그 과정에서 수천만원의 빚을 지고, 직업 피라미드에서 가장 밑바닥인 저임금의 일자리를 구한 .. 더보기
지리의 힘 2 : 팀 마샬(5-5) 스페인과 우주를 통해 본 지리의 힘... 지리의 힘은 생각을 정리하기가 쉽지 않았다. 나라가 처한 지리적 위치와 상황들은 일련의 역사를 통해 형성된 것이기에 어느 한 부분으로 정의를 내리기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번 읽고 다시 생각을 정리하기위해 읽으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한 나라의 지리가 미치는 영향이 나라의 흥망성쇠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으로 개인들 역시 어느 위치(입지)에 있는 것이 중요한 지 생각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스페인 우 주 □ 스페인 : 지리의 방해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스페인은 한마디로 거대한 요새다. 지중해와 대서양에서 시작하는 좁은 해안 평야는 이내 거대한 산맥과 맞닥뜨린다. 그리고 중부 지역 전체는 높은 고.. 더보기
지리의 힘 2 : 팀 마샬(5-4) 사헬와 에티오피아를 통해 본 지리의 힘... 사헬은 쉽게 듣지 못하는 지역이었다. 에티오피아를 포함한 아프리카는 생소한 지역이었고 등한시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물론 당장의 경제적 자유나 투자에는 도움이 안될 수 도 있지만 이 하나의 점도 언젠가는 중요한 선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사 헬 에티오피아 □ 사 헬 : 테러와 폭력의 악순환에 시달리는 갈등의 한복판에 있다 사헬이라는 단어는 해안 또는 해변을 뜻하는 아랍어에서 왔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넓고 건조한 사하라 사막을 건너려던 초창기 여행자들이 이 지역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보여주는 말이다. 이런 사헬에서 지리, 역사, 그리고 민족국가의 탄생이 충돌하는 고유한 방식이 있으며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나긴 길을 되돌아봐야 한다. 사헬지역은 대략 1만.. 더보기
지리의 힘 2 : 팀 마샬(5-3) 그리스와 터키를 통해 본 지리의 힘... 뉴스를 통해 본 글로벌 이슈는 짤막한 하나의 우연히 발생한 하나의 사건으로 인지되었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나라별 역사와 상황들을 보니 우연히 발생한 이슈가 아님을 알게 되었다. 경제적 자유를 향한 나의 투자 여정에 좋은 등불이 될 것 같다. 그리스 터 키 □ 그리스 : 그 위치 때문에 고대부터 현재까지 열강들의 게임의 대상이 되다 투키디데스는 서구 정치철학의 규범을 세운 인물이다. 그가 쓴 「펠로폰네소스 전쟁사」는 오랜 세월에 걸쳐 국제 관계학을 연구하는 이들에게 영감의 원천이나 다름없었다. 일례로 《투키디데스의 함정》은 새로운 강대국이 부상하면 기존의 강대국이 이를 견제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전쟁이 발발한다는 뜻이다. 현대의 아테네는 6천 개가 넘는 섬.. 더보기
지리의 힘 2 : 팀 마샬(5-2) 사우디아라비아와 영국을 통해 본 지리의 힘... 세상은 변하고 있지만 지리는 변하지 않았다. 그 위치에 그대로 있으면서 그 위에 있는 세상이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때론 좋은 일도 있지만 대부분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갈등과 이슈를 일으키고 있다. 그런 상황아래에서 나는 어떤 이익을 위해 노력해야할까? 사우디아라비아 영 국 □ 사우디아라비아 : 한 가문의 성이 나라 이름이 되다 1740년 중앙 아라비아 네지드의 일부 지역은 무함마드 이븐 사우드라는 토호의 통치를 받고 있었다. 그러다가 1930년대에 이르러 그의 직계 후손 가운데 하나가 영토를 넓힌 뒤 사우디아라비아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는 한 가문의 이름을 붙여 나라를 세운 것으로 그 가문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할.. 더보기
지리의 힘 2 : 팀 마샬(5-1) 21세기에도 계속되는 지정학적 갈등... 현 시대를 지리 전쟁의 시대라고 명명한 저자는 세상은 정신없이 돌아가면서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고 있지만 정작 지리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고 말한다. 이제 다극화 체제로 전환된 세계에서 광범위한 파급력을 몰고 올 오스레일리아,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영국, 그리스, 터키, 사헬, 에티오피아, 스페인, 우주 10개 지역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이 란 □ 오스트레일리아 : 지리적 위치와 면적이 강점이자 약점이 된다 하나의 국가이면서 대륙이기도 한 오스트레일리아를 인도-태평양 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21세기 경제 강국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이야기는 영국이 죄수들을 되도록 멀리 떨어진 곳으로 추방해서 이들과 모든 관계를 끊어 버리겠다는 결.. 더보기
클루지 : 개리마커스, 자청(4-4) 마지막 페이지에서의 깨달음... 클루지, 개리마커스, 자청... 처음에는 애매했다. 과학자들의 어설픈 해결책이 인간의 마음과 무슨 관계일지... 그리고 그 연결점을 인간의 뇌와 진화를 통해 풀어가는 저자의 논리에... 그 동안 인간이 반응하고 행동하는 일련의 모습이 어렴풋이 이해되었다. 왜 이 책을 자청이 꼽았는지 이해가 되었다. 오늘 일을 내일로... 불완전함을 통찰하라 □ 오늘 일을 내일로... 뒤로 미루는 행동은 전형적인 자기조절 실패다. 그리고 핵심은 우리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목표들을 향해 나아가는 일을 미룬다는데 있으며 이는 목표를 세우는 장치와 어떤 목표를 쫓을지를 결정하는 장치사이의 간격이다. 조금만 기회가 생겨도 우리는 하기 싫은 것을 뒤로 미루고 재미있는 것을 즐긴다. 한마디로 .. 더보기
클루지 : 개리마커스, 자청(4-3) 그 동안 가지고 있던 의문의 해소... 클루지, 개리마커스, 자청 처음에는 쉽게 생각했고 쉽게 책이 읽힐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을 많이 하게 한다. 그 동안 어느 정도 의문도 가지고 있고 아무렇지 않게 넘어갔던 일들이 새롭게 다가왔다. 자청의 「역행자」에서 읽었던 내용들이 더 와닿았다. 언어의 간극 쾌락과 클루지 □ 반사체계와 숙고체계의 간극을 반영하는 언어 프린스턴대학의 젋은 철학자 사라 제인 레슬리는 한가지 대답을 제시하였다. 총칭사와 수량사 사이의 간격은 우리의 추론 능력에서 빠르고 자동적인 체계와 좀 더 형식적이고 신중한 체계 사이의 간격을 반영할 지 모른다. 형식적인 수량사들은 숙고체계에 의존한 반면에 총칭사들은 조상 전래의 반사체계에 바탕을 두고 있다. 주장에 따르면 총칭사들은 본질적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