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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리뷰(뇌 강화)

레버리지 : 롭 무어(1)

레버리지의 개념을 확대하는 기회의 책...

많은 부자들이 선택한 이 책의 이유는 뭘까? 주언규 PD(전 심사임당), 역행자 자청이 추천하는 이 책은 경제적 자유와 부자되기를 갈망하는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바이블로 자리 잡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기회가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한쪽은 레버리지 하고 다른 한쪽은 레버리지 당한다
최소 노력의 법칙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망상

□ 한쪽은 레버리지 하고 다른 한쪽은 레버리지 당한다

  • '나에게 충분히 긴 지렛대를 준다면, 나는 세상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아르키메데스
  • 16년 동안 공부하는 교육 시스템을 통과하고 그 과정에서 수천만원의 빚을 지고, 직업 피라미드에서 가장 밑바닥인 저임금의 일자리를 구한 다음 40년 동안 천천히 고통스럽게 일하는 삶을 원한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 아니다.
  • 레버리지는 당신이 살아 있음을 느끼지 못하게 만드는 모든 것을 아웃소싱하는 기술이다. 레버리지는 돈을 벌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당신의 가치를 우선하고 그 외의 모든 것을 줄이거나 제거하는 기술이다.
  • 제도권은 당신이 그 방법을 아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들의 힘에 굴복하지 마라. 열심히 일하고 무지한 상태로 침묵하라는 기만과 세뇌에 속지 마라. 레버리지는 최소한의 노력과 시간으로 현대 과학 기술로부터 최대의 이익을 얻는 방법이고, 삶과 비즈니스를 위해 타인을 활용하는 방법이며,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처리하고, 모든 것을 아웃소싱하고, 이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방법이다. 
  • 삶은 레버리지 하거나, 레버리지 당하는 양자택일일 수밖에 없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 그 동안 지렛대, 레버리지는 대출을 할 때만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 생활 전반에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처리하고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인지하였다. 그리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수 많은 레버리지를 활용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내가 지향하는 방향의 레버리지가 아닌 지향점과 반대방향이었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공부할 때 선생님에게 배운다거나 자동차를 살 때 딜러의 도움을 받는... 지금부터라도 지향점을 바꿔야한다. 경제적 자유를 향해...

 

□ 최소 노력의 법칙

  • 더 적은 노력으로 더 많은 성과를 얻는 자본주의 속 숨겨진 공식이다. 한마디로 하면 '최소 노력의 법칙'이다.
  • 대부분의 사람은 시간과 일과 돈이 정비례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백만장자, 억만장자, 기업가 들은 그것이 반비례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사회는 우리에게 돈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고, 더 긴 시간 동안 일하고 초과 근무를 해야만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록 말하지만 실상은 레버리지를 구축한 사람이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다.
  • 당신이 레버리지를 지배한다면 다른 사람의 시간, 자원, 지식, 인맥을 이용해 돈을 벌고, 당신의 시간을 보존하여 계획과 목표, 꿈을 넘어서는 부자가 될 수 있다. 
  • 전 세계 부의 절반을 전 세계 인구의 1%가 차지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85명이 지구에서 가장 가난한 인구가 소유한 부의 절반을 갖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 가장 큰 불만은 가진 사람은 누구일까? 그럼 당신은 어떤 레버리지 전략을 배울 것인가. 1%의 전략인가. 아니면 99%의 전략인가.
  • 역행자 자청이 이야기한 세상을 살아가는 공략법이 '최소 노력의 법칙' 이 아닐까 생각해봤다. 자본주의는 최소의 자원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야한다. 나는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지 고민해본게 된다. 아직 내가 레버리지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해서 인지 모르겠지만 한 가지는 다소 생각이 다르다. 열심히 일하면 성공할 수 없다라고 이 책은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처음에는 종잣돈을 모으고 자신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그 다음 단계를 위해 레버리지를 활용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기초를 다지는 열심히 일하는, 즉 성실함을 키우는 과정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

 

□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망상

  • 많은 사람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또 다른 기만적인 개념은 '일과 삶의 균형'이다. 주말에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일주일 내내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 어떻게 균형이 될 수 있는가. 오랜 시간 동안 싫어하는 일을 하고, 짧은 시간 동안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어떻게 균형이 될 수 있는가.
  • 불행한 사람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자신의 직업을 싫어하는 것이라고 한다.
  • 주변에 적절한 코치와 멘토를 두는 것은 레버리지의 필수 요소다.
  • 땀이 모든 걸 이뤄주지 않는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시간, 돈, 자원, 아이디어를 통제하는 법을 숙련해야 한다. 레버리지는 벼락부자가 되는 방법이 아닌 시간과 자유를 지키며 성공을 향하는 길이다.
  • '저는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지만, 누가 그 미래를 결정하는지는 압니다', 오프라 윈프리
  • 당신은 후세에 어떻게 기억되기를 원하는가? 당신은 이 세상에 어떤 변화를 만들기를 원하는가?
  • 살아야 할 이유를 가진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견뎌낼 수 있다.
  • 전 세계의 정보를 체계화하고 누구나 접근하여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구글),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사고 싶은 상품을 찾을 수 있는 장소를 구축하는 것(아마존), 세상이 움직이는 방식을 바꾸는 것(포드), 전 세계의 소아마비를 박멸하는 것(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부자가 되는 것(워렌 버핏)
  • 부를 원한다면 더 많은 사람에게 기여하라. 행복을 원한다면 더 많은 사람을 도와라.
  • 내가 꿈꾸는 삶은 무엇일까? 독서, 운동, 글쓰기(블로그)를 하면서 경제적 자유를 꿈꾸게 되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공략법을 찾고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하지만, 그게 내가 꿈꾸는 삶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어렸을 때 막연히 꾸어 왔던 꿈이 생각났다. 그 동안 잊고 살아왔던 꿈... 다시 스케치를 시작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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