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잃어야 잘 번다를 통해 본 매매의 심리
내가 하는 일과 재테크를 하면서 하루하루가 즐겁지는 않다. 아침 기상을 할때면 하기 싫은 마음이 날 계속 주저앉게 만들려고 한다. 달리기 역시 나의 마음을 하지 말자고 유혹한다.
하지만 오늘 하지 않은 노력이 내일은 할 수 있을까? 오늘 익히지 않은 지식이 내일 나를 힘들게 할지 모른다. 우리모두는 그렇기에 노력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당신의 지식이 당신을 죽이는 것이 아니다. 잘 모르면서도 당신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당신을 죽이는 것이다."
□ 시장은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에 투자자로서 명심해야 할 사항이다.
- 헤라크레이토스(그리스 철학자)는 "같은 강에 두 번 발을 디딘 사람은 없다. 강은 같은 강이 아니고 사람도 같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였다.
- 시장은 변하는데 나는 내가 옳다는 생각에 계속 상승할 거라 생각하거나 부동산은 계속 오를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시장은 나와 같은 존재가 아니다. 시장은 사람들이 모인 장소이며 그 사람들의 90%는 같은 생각을 10%는 다른 생각을 한다.
- 나는 어떤 생각을 해야할까? 그러면 답이 나올 듯 한데 투자가 쉽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는 거 같다.
□ 쌀 때 매도하고 더 쌀 때 정리하라, 비쌀 때 매수하고 더 비쌀 때 팔아라
- 우리는 흔히 쌀 때 사고 비쌀 때 팔라는 격언이 있다.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이렇게 하지 못한다. 이는 우리가 시장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이기기 위해서는 지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 시장을 보고 매매하지 말라! 시장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추측하지 말고 대신 시장을 매매하라!!! 이는 자신의 감정에 반응하여 자신의 감정을 거래하지 말라는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기회를 잡으려는 마음에서 매매하는 것인지 아니면 두려움에 기반한 마음에서 매매하는 것인지 의심스럽다면, 이 질문에 답해보라. 당신의 포지션이 돈을 벌고 있을 때 당신은 거래 규모를 늘릴 것인가 아니면 줄일 것인가?'
□ 매매에서 손실을 보았을 때 베팅을 두 배로 늘리는 진짜(잠재의식의) 이유는 고통을 없애려는 것이다.
- 고통이 진짜일 때, 즉 매매 손실로 몸과 마음이 진정한 고통이 나타날 때 우리의 자아는 돈을 되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이것이 '잃었을 때 베팅을 두 배로'라는 주장의 주요 동인이다.
- 나의 일반적인 모습이 아니었나 싶다. 내려가면 언젠가 돌아올 것이라는 생각에 계속 물타기를 하는 그 결과는 대부분 참담했다. 조금씩 나의 마음과 자세를 바꿔야한다. 그래야 10%처럼 생각하고 그들처럼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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