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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리뷰(뇌 강화)

평생 현금이 마르지 않는 투자법 : 박성현(3-1)

매일 현금이 계속 들어올 수 있다면...

일하고 싶지 않을때 일하지 않고 여행가고 싶을 때 여행갈 수 있는게 내가 생각하는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를  정하고 독서와 글쓰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 중 하나의 수단이 매월 1,000만원 이상 들어오는 현금흐름이다. 하지만, 그 파이프라인을 갖는 것이 쉽지 않다. 세상에는 파이프라인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많이 있다. 어떤 파이프라인을 만들지는 나의 몫이다. 

돈 노예 주인
준비는 출발점에서
시간을 번다

□ 돈은 최고의 노예이자 최악의 주인이다. 

  • 영국의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의 명언이다. 돈은 노예가 될 수도 있고 주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노동을 투입하여 얻는 돈의 노예, 돈이 스스로 무엇인가를 하는 돈의 주인...
  • 우리는 돈의 주인으로서 돈 버는 일에 도전해야하고 이를 불로소득이 아닌 자본소득이라고 머릿속을 재세팅해야합니다. 지금까지 노동 소득으로 돈을 버는 데 익숙했다면 이제는 자본 소득에 눈을 뜨고 그간의 고정관념과 틀에 박힌 사고를 모두 새롭게 바꿔야합니다. 한마디로 부자마인드를 가져야합니다.
  • 개그맨 황현희씨가 "월급은 마약입니다"이라고 이야기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저게 무슨 말이야...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월급이라는 마약에 취해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고 있는건 아닌지... 그러기에 이 마약에서 빨리 헤어나오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준비는 출발점에서부터 해야 합니다.

  • 준비는 결승점이 가까워졌을 때 하는 것이 아닙니다. 10년이라는 짧지 않는 기간동안 극단적으로 절약하고 저축해서 2억원이라는 큰 돈을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건강을 잃었고 앞으로는 무엇을 해야할지 모른다고 어떤 초보 투자자가 고민을 남겼습니다. 이 사례에 보는 것처럼 노동의 가치를 최대한 끌어올리고 절약을 하면서 종잣돈을 모으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지만, 경제와 금융, 투자에 대한 공부와 준비가 없다면 힘들게 모은 자산을 쉽게 날릴수도 있습니다.
  • 경제적자유는 '일을 하지 않고도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이 상태에 도달하기 위해 마지막 결승점에서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모으는 준비단계부터 직접경험이든 간접경험이든 투자공부를 지속해야합니다.
  •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를 가지고 독서와 글쓰기를 하면서 그동안 모으기만 한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이었는지 깨닫게 되었다. 단순히 절약이라는 행동이 어리석은 것이 아니라 돈의 진정한 속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 절약만하는 행동이 어리석었기 때문이다. 절약은 당연히 중요한 첫 스텝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른 물가상승율을 계산하지 않고 내딛는 다음 스텝은 앞으로의 전진이 아니라 뒤로 가는 후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부, 즉 독서와 글쓰기는 가장 중요한 무기이다.

 

□ 돈은 돈을 벌고 나는 시간을 번다고 생각한다.

  • 경제적 자유를 찾았다와 부자가 됐다는 말은 같은 의미가 아닙니다. 일하고 싶지 않을 때는 일하지 않아도 먹고사는 데 문제가 없을 때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돈이 남아도는 억만장자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나는 돈을 통해 시간을 벌었다고 생각합니다.
  • 자본소득과 노동소득을 잘 구분하여 자본소득을 얻을 수 있는 우물을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노동력은 지치지만 자본력은 지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영원히 지치지 않는 자본으로 계속해서 현금흐름을 만들어낸다면 여러분은 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내가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은 이유는 시간을 벌기 위해서다. 배우 이서진씨를 보면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여유로움은 어떤 굴레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신 스스로 선택할 수 있을 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세상 누가 뭐라고해도 내가 선택할 수 있다면 여유가 생기는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