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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

ROA 이해하기~~~ (feat. ROE 상관관계)

 

주식의 기본 ROA 이해해보기

 

지난 포스팅에 알아본 ROE를 공부하다보면 비교하게 되는 ROA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ROA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 ROA(Return On Assets) : 자산수익률

  • 기업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 예를 들어 기업의 자본금이 1억원에 부채 5천만원인 기업이 1년의 사업을 통해 연수익이 1천만원이 되면 이 기업의  ROA는 6.67%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자기자본 또는 부채로 조달한 모든 자산을 고려하며, 수익성과 자산 활용도를 보다 폭넓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 기업의 총자산이란 '자기자본 + 부채'이며 세부적으로 현금, 투자자산, 부동산, 시설, 장비, 재고, 매출채권 등을 모두 포함합니다. ROE와 비교했을 때, 기업의 부채가 클수록 분모가 커진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ROA는 부채가 포함되기에 기업의 수익성과 자산 활용도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ROA는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 ROA = (순이익 / 평균총자산) x 100 / =(순이익/매출액)*(매출액/총자본) / =(매출액순이익률)*(총자본회전률)
  • 총자산 대비 기업의 수익성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 매년 ROA를 구하여 전년도, 전전년도와 비교하여 나아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또한, ROA가 낮다면 그 원인이 낮은 마진율 때문인지, 아니면 마진율은 높지만 총자본의 회전률이 낮아서, 즉 시설투자는 해놓고 매출이 적다든지, 매출과 상관없는 부동산 투자 등이 걸림돌이 되고 있진 않은지 원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ROE와 ROA의 상관관계

ROE와 ROA의 차이점은 부채를 포함하는가? 안하는가?에 있으며 기업이 순수 자기자본 대비 얼마를 벌어들이냐는 ROE, 자본에 부채를 더한 총자산 대비 얼마를 벌어들이냐는 ROA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ROE가 높은데 ROA가 낮아 그 차이가 크게 벌어질수록 부채비율이 높아서 재무적 위험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동일 섹터에 포함된 두 기업중에 ROE가 비슷한 기업이 있는데 어느 한 기업이 ROA가 낮다면 부채 의존도가 높고 자산활용의 효율성이 낮은 기업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분모의 숫자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ROA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ROE와 상관관계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렇다고 ROA, ROE가 절대적인 지표가 아님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잘 알아두면 기업선별하기에 도움이 될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매매의 결과는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이 곳에 올려진 자료를 읽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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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본인의 책임임을 분명히 밝혀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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