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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

ROE 이해하기~~~

주식의 기본 ROE 이해해보기

 
 

사람들은 고민을 합니다. 자신의 시드머니에 따라 투자 방식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시드머니가 작으면 감당하는 폭이 좁기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 초심자의 행운으로 큰 성과를 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후 자신감을 바탕으로 대출을 통한 시드머니가 늘어나고 이후 투자는 우리들 대부분의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모습을 탈피하기 위해 우리는 차근차근 공부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중 ROE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 ROE(Return On Equity) : 자기자본이익율

  • 자기자본의 운영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 반영하는 지표로 자기자본에 대한 기간이익의 비율입니다.
  • 예를 들어 회사를 세우고 주식을 발행하는데 1주에 5,000원으로 주식을 나누어주고 총 1,000만원의 자금을 모았다고 합시다. 그 뒤, 1년의 사업을 통해 순이익이 100만원이 되면 자기자본 1,000만원을 고려 회사의 ROE는 10%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하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ROE를 매년 비슷하게 유지하거나 높게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회사가 1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하였고 다음해의 자기자본은 1,100만원이 됩니다. 이 회사는 다음해 순이익 역시 100만원이 되었을 때 ROE는 9.1%가 됩니다.

결론적으로 ROE를 유지하거나 높아지는 회사는 자기자본도 증가하지만 이익도 증가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 ROE는 주주가 투자한 자본과 관련하여 회사의 수익성을 측정하는 지표

  • ROE =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x 100
  • 주주가 투자한 자본과 관련하여 회사의 수익성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 이는 주주가 제공한 자금을 사용하여 얼마나 효과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지 가늠 가능하겠습니다.
  • 일반적으로 ROE가 높을수록 수익성이 좋고 주주들의 투자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음 나타냅니다.
  • 그래서 워렌버핏은 'ROE가 15% 이상인 기업에 투자하라!!!' 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으며
  • 단순히 ROE가 높기만 한 것이 아니라 꾸준히 높게 유지하는 기업이 좋은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주식 3가지 지표

어느 덧 삼각형의 3가지 지표를 살펴보았습니다. 주린이로서 이 3가지 지표만 우선 알고 있어도 주가 그래프와 함께 지표를 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ROE 역시 자기자본을 고려한 지표이기에 타인자본(부채)를 반영하면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절대적인 기준은 아님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잘 알아두면 기업선별하기에 도움이 될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매매의 결과는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이 곳에 올려진 자료를 읽으시고
거래하신 투자의 모든 결과는
투자자 본인의 책임임을 분명히 밝혀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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